파이코인 비밀구절 해킹당하는 과정 3가지.

파이코인 지갑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비밀구절 24개이다.

 

로그인 비번 몰라도 비밀구절 24개만 까먹지 않으면 언제든 나의 소중한 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파이코인 해킹 과정 3가지를 알아보자.

 

첫번째 과정은 비밀구절을 스크린샷으로 찍거나, 복사해서 메모장에 저장하거나, 이메일 또는 카톡으로 나에게 보내기 하는 것이다.

 

스크린샷으로 찍어놓으면 특히 중국발 어플같은 경우

 

"사진보관함 전체 열람 허가" 를 해놓은 상태라면 그 어플 회사에서 언제든지 나의 사진보관함을 뒤져볼 수있다.

 

거기에 금쪽같은 비밀구절이 있다면 당연히 따로 저장해서 본 다음에 락업이 풀리자마자 감사합니다 하고 가져갈것이다.

 

복사해서 메모장에 저장하기해놓으면 아이폰은 그런경우가 특히 드물지만 안드로이드 폰 같은 경우는

 

보안에 취약해서 .apk 어플 뭐 하나만 잘 못 깔아도 다 털린다. 물론 나의 소중한 메모장의 정보까지 다 털어간다.

 

5초안에..

 

이메일이나 카톡같은 경우도 2차인증 해놓으면 그나마 나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일명 "크랙"이라 불리는

불법다운로드 파일을 정품화 시키는 이 프로그램에 이미 해커들이 내 컴터를 보고싶을 때 언제든지 볼 수 있는

원격프로그래밍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메일 비번이든, 메신저 비번이든 치는 순간 이미 게임은 끝이다.

 

두번째 과정은 등잔밑이 어둡다 이다.

파이코인 초반 어리버리 할 때, 지인이 하는 방법 가르쳐준다고 이래저래 만지면서 비밀구절 24가지를 탈취하는 것이다.

이런일을 당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의심하다가 혹시라도 첫번째에 의해서 탈취 당했을 경우도 있기때문에 쉽게 물어보지 못한다.

 

그때는 지인 지갑주소를 검색해서 돈이 오간 상황을 알 수 있는 검색사이트에 검색을 해보자.

 

400파이를 털렸는데 수수로 때고 399.99파이가 전송이 된 흔적과 시각이 같으면 이놈이 99% 범인일 확률이 높다.

 

세번째 과정은 눈먼돈에 내 비밀구절을 사기꾼에게 직접 적어주는 과정이다.

 

 

SNS를 하다보면 내가 파이오니어에 관한 캐쉬가 폰에 있다면 파이 또는 타 코인의 광고가 수없이 뜬다.

그러다보면 이런 에어드랍(공짜로 나눠줌)이벤트 광고도 뜬다.

 

 

더 알아보기 눌러서 내용을 살펴보면 200만 회원수 돌파 축하기념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614파이를 한분씩 나눠준다는

이야기이며, 614 파이네이트워크 코인 받기 버튼을 클릭하면

 

 

이렇게 친절히 비밀구절 예문도 적어놓고 , 여기다가 나의 지갑비밀구절을 적어라는 란이 나온다.

저기에 614라는 주지도 않는 파이에 눈이 멀어 비밀구절을 복사넣기 하면 이제 여태 모아놓은 파이는 내 파이가 아니게 되는 것이다.

 

조까라 하고 걍 꺼버리자.

 

자, 이렇게 지갑털리는 3가지 유형을 알아봤다.

채굴율도 거지같아서 하루에 0.134파이 모이는 지금. 차곡차곡 아껴 모은 나의 파이코인을 해커들에게 뺏기는 일이 없도록하자.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