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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

파이코인 마지막 버스 손님 일기

by 이상진소장 202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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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모인 단톡방에 추천인이 적힌 주소가 하나 올라왔다.

 

 

몇년 전에도 게임하면서 코인을 채굴한다는 친구 말을 사실 귀뜸으로도 듣지 않았다.
왜냐하면 난 나름대로 비트코인의 배를 타진 않았지만
'에이다' 코인으로 꽤 짭짤한 수익을 내 본 기억이 있기때문이다.

물론 그냥 에이다에 넣은건 아니고 그 코인팀의 적극성과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주식투자하듯 잘되길 하는 바람으로 넣었지만, 왠지 떨어질것같다는 ? 돈을 잃겠다? 라는 느낌을 받아서 뺏지만..잘한 일 인듯.

 

각설하고 파이 코인이 뭔지 모르지만 뭐 휴대폰에서 하루한번만 채굴버튼만 눌러주면 된다기에 깔아서 실행해봤다.

 

느낌을 보니 방치형 게임 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하루 한번 일일퀘스트 깨고 닫기만 해도 알아서 경험치 올라가서 레벨업하는 그런 게임.

직장인에게 최고의 게임. 이 코인이 딱 그랬다.

 

 

돈을 내가 버나?! 그냥 눌러주기만 하면 되는데,

추천인에 친구 아이디 넣으니 1코인이 자동 적립되서 시작이 되었다.
왠지 내 와이프도 해야할것만 같은 조바심이 나서 와이프도 가입시켰다.

그러니 2코인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하지만, 기본채굴율이 시간당 0.0057이라는 건 저랩에겐 너무 가혹한 경험치 였다.

 

 

 

코인지갑이라곤 케이뱅크를 통해서 업비트로만 거래를 해와서 이런 지갑이라는 제도는 생소했다.

pi 브라우저를 깔고, 지갑을 만들고, 락업구성을 하니 24시간 뒤에 6번을 진행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아무것도 하는것 없이 24시간 후에 다시 들어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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