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의 행복회로와 헛깨비

파이코인 마지막 버스 손님 일기 - 4

 
 
자, 저번 시간의 그 허수를 말해주겠다.
 
오늘 채굴을 하고 잔액 미리보기를 하니 0.093파이가 이동가능한 파이였다.
왜 그런가 계산해보니
 
하루 기본채굴속도 시간당 0.0057 * 24 하면 0.93이 나오는데,
내가 락업을 3년간 90% 걸어놨으니 0.93의 10%인 0.093이 지금 가용 파이인 것이다.
저걸 어따 써먹지???-_-
 
게다가 나머지 약12개는 확인되지 않은 잔액이다.
 
여긴 여러가지가 포함되어있다.
레퍼럴팀의 버프를 받아서 캔 파이들, 보안써클 버프로 받은 파이들, 락업보상 파이들, 노드보너스 파이들....
 
아참, 노드도 시작했다. 안하면 병신이라기에 집에 i5 6세대 본체 싸악 밀고 노드를 깔아버렸다.
 
어쨋든 레퍼럴팀버프,보안써클버프는 이 사람들이 KYC 인증 통과하고 마이그레이션이 되어야만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2차로..
 
1차는 오로지 내가 캔거 지갑에 넣어주고 2차가 버프로 받은 것들을 넣어준단다. 그래서 허수라는 거다.
 
물론 그래서 래퍼럴팀을 잘 짜야된다.
 
KYC 인증할 사람, KYC 인증을 할 의지가 있는사람, KYC 인증을 억지로 시킬 수 있는 사람
 
이렇게 알짜배기로 팀을 짜서 캐야 진짜 내 코인이 된다. 그게 아니면 다 허수다.